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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인의 보양음식 꿩엿

옛 제주인의 보양음식 꿩엿

꿩엿메인

옛 제주인의 보양음식 꿩엿

그 남다른 정성을 맛본다!

꿩엿

 

제주인들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 중 하나였던 ‘꿩엿’이 현대에도 선보여지고 있다.

조청처럼 만들어지는 전통음식인 꿩엿을 요즘도 맛볼 수 있어 다행이다.

 

모든 것이 귀하던 시절, 제주의 겨울에는 그나마도 먹이를 찾아 산 아래 내려오는 꿩들이 간간이 있었다. 꿩엿은 이러한 야생의 꿩을 잡아서 밤새 고아 만들던 보양음식이다.  

꿩엿은 만드는 정성은 물론, 하룻밤을 새고도 한나절이 더 걸려야 맛볼 수 있었기에 만드는 수고로 치면 귀한 음식이 아닐 수 없다. 해녀들이 고된 노동으로 지쳤을 때나 어린아이와 어르신의 건강 보양식으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음식이었다.

 

꿩엿13

 

이러한 보양음식의 전통을 오늘날 제주민속식품이 이어가고 있다. 1995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문을 연 제주민속식품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 재료와 맛을 표준화한 한결같은 품질로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어 시선이 집중되는 기업이다. 꿩엿을 만드는 재료는 국내산 찹쌀과 맥아, 직접 사육하는 꿩인데 여기에 만드는 이의 노하우가 더해지면 담백·깔끔하며 깊은 맛이 난다. 아무리 기계화되었다 하여도 사람의 손길과 정성이 필요하기에 이곳에서도 꿩엿을 만드는 데는 꼬박 3일 밤낮이 걸린다. 꿩고기를 넣는다는 점을 빼면 조청과 모든 면에서 비슷하다. 조청처럼 걸쭉하면서 입에 착 달라붙는 식감으로 많은 이들이 “몸에 좋은 조청”으로 인식하고 있다. 꿩고기의 성분 또한 매력적이다. 이상적인 단백질 식품이라 불릴 만큼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일까? 건강을 생각하면 흔쾌히 구입하게 되는 것이 제주민속식품의 꿩엿이다. 올 봄, 제주를 여행하는 즐거움으로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꿩엿으로 몸의 건강까지 지키는 것은 어떨까? 지인을 위한 정성어린 선물로도 좋겠다.

 꿩엿그림자

건강을 지켜주는 또 다른 식품들 : 전복엿 / 국내산 전복과 찹쌀 및 맥아만을 혼합하여 고아낸 건강식품. 제주감귤조청 / 제주산 감귤과 국내산 찹쌀과 맥아만을 혼합하여 만든 식품. 귤잼 / 제주산 감귤을 곱게 갈아 만들어 생귤 과즙의 상큼한 맛. 제주감귤바다초잼 / 청정한 제주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초를 첨가한 산뜻한 맛.

 

아이러브제주도장


에디터 / 현윤경, 포토그래퍼 / 오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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